안녕하세요!😃
갑작스럽게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누구나 당황하기 마련이에요.
하지만 사고 발생 순간, 침착하게 대처하는 법을 미리 알고 있다면
신체 피해와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어요.
오늘은 교통사고 발생 즉시 해야 할 일들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1. 내 몸 상태와 상대방 상태 확인 – 건강이 최우선이에요
사고 직후엔 차보다 내 몸 상태부터 점검해야 해요.
목이나 허리 통증, 어지러움, 타박상 등 작은 이상도 체크해보세요.
상대방 상태도 확인해 응급 상황이면 바로 119에 신고하는 것이 우선이에요.
TIP:
경미한 사고라도 며칠 뒤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니, 몸 상태 변화는 기록해두세요.
2. 대인 접수는 현장에서 꼭 요청하세요
현장에서는 아무렇지 않다고 해도,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생길 수 있어요.
대인 접수를 거절당하면 나중에 피해 보상받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대인 접수를 요청하는 것이 안전해요.
보험사에 “현장에서 대인 접수를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고 기록을 남기는 것도 방법이에요.
TIP:
대인 접수를 거절당하더라도 요청한 사실을 기록해두면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어요.
3. 과실비율 인정 내용은 증거로 남겨두세요
과실비율은 보험사에서 결정하지만,
상대방이 100% 과실을 인정한 경우 현장 합의 내용이 반영될 수 있어요.
현장에서 상대방이 과실을 인정했다면 녹음하거나 문자로 남겨두세요.
TIP:
상대방이 나중에 말을 바꿔도, 현장 증거가 있다면 내 과실비율을 줄일 수 있어요.
4. 현장 사진 촬영 후,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세요
도로 위에서 차량을 세워두고 오래 대치하는 것은 2차 사고 위험이 커요.
차량 위치, 파손 부위, 상대방 차량 번호판, 사고 현장 사진을 빠르게 찍고
안전한 곳으로 차량을 이동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TIP:
블랙박스 영상을 별도로 저장해두면 증거 확보에 더 유리해요.
5. 상대방 과잉 대인 요구 시 ‘마디모’ 활용하세요
내가 가해자인 경우, 상대방이 과도하게 대인 보상을 요구할 때가 있어요.
이럴 땐 **마디모 프로그램(사고 충격과 상해 정도 분석)**을 활용해볼 수 있어요.
다만, 진단서의 영향력이 더 크기 때문에 마디모는 견제용으로 활용하는 것이 적절해요.
TIP:
마디모 신청 의사를 밝히면, 과도한 요구를 접는 경우도 많아요.
6. 블랙박스 영상 제출은 의무가 아니에요
블랙박스 영상 제출은 법적으로 강제사항이 아니에요.
개인정보 보호 등의 이유로 거부할 수 있지만, 대신 현장 사진과 영상을 확보해두는 것이 필수예요.
TIP:
상대방이 블랙박스 제출을 거부해도 당황하지 말고, 내 증거자료만 확실하게 준비하세요.
✅ 마무리하며…
교통사고 발생 순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몸 상태 확인, 대인 접수 요청, 현장 사진 및 증거 확보, 차량 안전 이동
이 네 가지 원칙만 기억해두면
사고 후 처리 과정에서 억울한 상황을 피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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