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통사고가 발생한 후, 과실비율이 나오고 차량 수리를 거쳐 최종 합의금까지 받는 과정은 생각보다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오늘은 사고 이후 보상과 합의 과정에서 꼭 알아야 할 핵심 사항을 알려드릴게요.
1. 과실비율 확정 후 차량 수리 진행하기
과실비율이 확정되면 차량 수리를 바로 진행하면 돼요.
만약 수리비가 부족하다면 ‘자차보험’을 활용해 부족분을 메울 수 있어요.
자차보험이란?
내 과실에 해당하는 수리비를 내 보험으로 처리하는 것이에요.
다만, 자차보험 사용 시 보험료가 할증될 수 있으니 미리 보험사와 상담해보는 것이 중요해요.
TIP:
수리 전에 ‘자차보험 사용 여부’와 ‘보험료 할증 여부’를 반드시 보험사에 확인하세요.
2. 합의금 산정 기준, 이렇게 계산돼요
합의금은 보통 다음 3가지 항목으로 구성돼요.
• 부상급수별 치료비:
진단 주수와 상해 정도에 따라 보상 금액이 달라져요.
• 휴업손해:
사고로 인해 일을 못한 기간에 대한 보상이에요.
소득 증빙이 가능하면 보상금이 높아질 수 있어요.
• 향후치료비:
합의 이후에도 치료가 필요할 경우, 미래 치료비까지 고려해 미리 보상받는 금액이에요.
👉 TIP:
합의금 산정에서 ‘진단 주수’와 ‘소득 증빙’이 합의금 결정에 큰 영향을 미쳐요.
이 두 가지를 꼭 신경 써야 해요.
3. 과실비율이 억울하다면? 3단계 이의 제기 방법
과실비율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는 아래 3단계 대응법을 기억해두세요.
1. 보험사에 이의 제기하기
2. 분쟁심의위원회(분심위) 신청하기
3. 민사소송 제기하기
TIP:
과실비율이 억울하면 혼자 고민하지 말고, 보험사에 ‘분심위 신청’ 의사를 밝히세요.
그러면 절차를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어요.
4. 합의금이 적다고 느껴진다면? 담당자 변경 요청하기
합의금이 너무 적게 책정됐다 싶으면 담당자 변경을 요청할 수 있어요.
• 초기 상담자 → 과장 → 센터장 순서로 상급자로 변경 요청 가능해요.
• 그래도 잘 안되면 보험사 고객센터에 민원 접수하거나,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넣어보는 방법도 있어요.
TIP:
직급이 올라갈수록 합의금 결정 권한도 커지는 경우가 많아요.
상급자와 상담해보면 합의금이 달라질 수 있어요.
5. 격락손해·전손처리, 이런 경우 청구 가능해요
사고로 차량 가치가 떨어지거나, 수리비가 차량 가액보다 높을 때 다음과 같은 보상을 청구할 수 있어요.
• 격락손해:
수리비 150만 원 이상 발생한 경우, 출고 후 2년 이내 차량이면 청구 가능성이 높아요.
• 전손처리:
수리비가 차량 가액보다 클 경우, 차량 가액을 기준으로 보상받고 차량을 폐차하는 방식이에요.
TIP:
격락손해와 전손처리는 보험사마다 기준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보험사에 직접 문의해보세요.
✅ 마무리하며…
교통사고 후 보상과 합의 과정은 알고 접근하면 훨씬 유리하게 진행할 수 있어요.
과실비율 확인, 자차보험 활용, 합의금 산정 기준 이해, 담당자 변경 요청법
이런 내용을 미리 알아두면
억울한 상황을 피하고 합의금을 조금 더 유리하게 받을 수 있어요.
다음에도 유익한 건강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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