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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관절통 이유가 뭔가요? 날씨에 따라 달라지는 관절 컨디션 - feat. 물리치료사알아두면 쓸모있는 내몸이야기 2020. 2. 15. 23:07
안녕하세요!!!
오늘도 열심히 블로그 글올리고 있는
Physical Therapist G.입니다!!
최근 제 블로그 글이 너무 길고 어렵다는
피드백을 받아서 오늘은 최대한 짧고 간결하게 써보려고 해요!!
오늘은 관절의 통증에대해서 글을 써보려고 하는데요.
혹시 주변에 비가 오거나 궂은날에는 '아이고 삭신아'라는 탄성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보통은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에게서 많이 들을 수 있는 말이에요.
그 이유는 관절염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요.
사람의 노화가 진행되면서 지속된 관절의 사용으로 관절이 닳게되면서
관절염이 일어나고 이는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행되면서
기압에 민감하게 변형이 되는데요.
관절은 두 뼈가 맞닿는 부위에 구성이 되는데요.
좀더 구체적으로는 뼈와뼈가 만나는 구조를 부드럽게 움직이기 위해서
여러가지 구조물들이 관여하게 되어요.
그중 중요한 부위가 바로 관절낭이라는 구조물인데요.
관절낭 안에는 윤활액이라는 액체가 들어 있고 움직임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게되요.
이러한 윤활액이 기압의 의한 삼투 현상으로 팽창하게 되면
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없게 되며, 뻐근한 통증이 일어나게 되는데요.
이때 팽창한 윤활액이 주변에 있는 압력수용기를 자극하고
동시에 통증을 일으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기압이 낮은 비오는날엔
통증을 일으키게 되는 원인으로 작용해요.
기압이 낮게 되면 관절이 아픈이유는 정말 간단하죠?
관절은 뼈와 뼈가 만나는 구조물로
그 위를 여러가지 구조물들이 감싸고 있어요.
힘줄, 인대등의 섬유성 조직들은
손상을 받게 되면 쉽게 회복 되지 않고
회복이 굉장히 더디게 일어나는데요.
한번 손상이 되면 재발이 쉽게 되기 때문에
정말 주의해야 하는 구조물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운동 전 후에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주는 노력이 필요하고,
운동전엔 관절은 데워주기 위한 워밍업이나 핫팩
운동 후엔 정리운동과 아이싱을 해주는 간단한 조치가 필요해요.
관절의 구조상 나이가 들고 지속적으로 쓰게 되면
흔히 말하는 관절염이 오게 되는데요.
관절염에 걸리게 되면 위에 말한 것 처럼 자주 삭신이 쑤시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게 되기 때문에
관리가 굉장히 중요해요.
통증이 너무 심하고,
평소에도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통증이라면
바로 병원에 가서 주사 치료 혹은 기타 다른 치료들을 받는걸 추천드릴게요.
다만 통증이 평소에는 참을만 하거나
약간의 불편한 느낌이라면 병원 가기를 꺼려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이땐, 병원에 가실 시간이나 여건이 안되신다면
집에서 통증이 일어나는 관절 부위를 따듯하게 해주는것이 좋아요.
병원에 가면 기본적으로 물리치료실에서 핫팩을 하게 되는데요.
국소 부위에 열을 가해 혈관을 이완시키고,
이완시킨 부위의 혈액이 증가하게 되고, 혈류의 속도가 감소함에 따라
회복반응이 촉진되는 효과를 집에서도 같은방법으로 해주시면되요.
집에 보통 핫팩을 구매해두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반신욕이나 기타 방법으로 통증이 생기는 부위에
국소적인 열을 가해서 효과를 내주면 통증을 절감시킬 수 있어요.
오늘은 정말 간단하게
기압과 관련된 관절의 통증을 써봤는데요.
제가 정말 간략하게 써보려고 노력했는데...
제 기준에선 여기저기 빠지고 텅텅 빈 느낌이 많으 드는점 어쩔수가 없네요..
저와 스타일이 다른걸까요..?
다음 글은 길것 같은 예감이 들어요!!
오늘 이야기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Physical Therapist G. 는 이만 이야기를 마칠게요!!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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